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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가족여행 3인 4인 숙소 추천 다다미 객실이 있는 곳 BEST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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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트윈침대 2024. 9. 5.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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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수도 도쿄에는 매력적인 관광 명소가 많다. 접근성이 좋고 날씨에 관계없이 즐길 수 있는 곳도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추천한다.많은 동물을 만날 수 있는 '우에노 동물원', 상징적인 존재인 '도쿄 타워', 전망대가 매력적인 '도쿄 스카이트리' 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명소도 있다.

 

이런 도쿄에서 다다미방이 있는 호텔・료칸에 숙박해 보는 것은 어떨까? 다다미에서 뒹굴뒹굴, 어린이를 위한 서비스도 있어 도심 속에서도 편안한 숙박을 즐길 수 있다. 이번에는 도쿄에서 가족여행에 적합한 도쿄 가족여행 숙소를 소개한다.


온센료칸 유엔 신주쿠

신주쿠에서 하코네 원천에서 끌어올린 온천 노천탕을 즐겨보자


신주쿠산초메역에서 도보 약 8분, 고층 빌딩을 지나면 나타나는 일본식 건물이 바로 온센료칸 유엔 신주쿠이다. 대도시 신주쿠에 있으면서 료칸의 환대를 받을 수 있는 도심 속 오아시스.도 시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한숨 돌릴 수 있다. 꽃꽂이도 있는 차분한 료칸에서 아이와 함께 숙박할 수 있다니, 정말 반갑다.

 

이 방은 프리미엄 더블룸이다. 다다미가 깔린 일본식 방에 낮은 침대가 배치되어 있다. 다다미는 아기를 옆에서 재우거나 뒹굴거리게 하는 동안 어른들이 느긋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5세 이하 어린이 동반 숙박은 무료이며, 어린이용 칫솔과 어린이용 잠옷도 준비되어 있다.

 

최상층인 18층에는 하코네의 원천에서 끌어올린 온천 대욕장이 있다. 수질은 피부에 좋은 알칼리성 단순 온천이라 아기와 함께 있어도 안심이다. 무려 노천탕도 있다. 신주쿠를 바라보며 목욕을 즐길 수 있다니, 이 얼마나 호화로운 일인가. 15시~26시 사이에는 목욕 후 아이스 캔디 서비스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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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타일 료칸 도쿄 아사쿠사

노천탕이 딸린 객실 있음. 일본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마치나카 료칸


지하철 아사쿠사역에서 도보 약 6분 거리에 있는 이 숙소 콘셉트는 아사쿠사에서 일본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마치나카 료칸이다. 예를 들어, 현관 앞에 인력거가 준비되어 있어 인력거를 타고 아사쿠사의 명소를 산책하는 것도 추천한다. 그 밖에도 유모차 대여도 가능하니 스미다가와 강변을 느긋하게 산책하는 것도 좋다.

 

객실은 전 객실 다다미가 깔린 로우베드로 어린 아이와 함께 침대에서 함께 자도 안심할 수 있다. 노천탕이 딸린 객실과 반노천탕이 딸린 객실, 정원이 딸린 객실도 다수 있다. 최상층에 위치하여 가족끼리도 입욕할 수 있는 넓은 객실 노천탕이 딸린 스위트 룸은 창문을 열면 스미다가와 강을 바라볼 수 있는 경관이 펼쳐진다.

 

어린이를 위한 서비스도 충실하며, 어린이용 유카타, 기저귀 쓰레기통, 유아용 침대, 보드게임까지 대여해 준다는 점이 기쁘다. 독립된 샤워 부스가 완비된 객실도 있고, 이 스위트룸처럼 노천탕이 있는 객실도 있다. 아기가 있는 가족에게는 큰 욕조가 객실에 딸려 있으면 아기 목욕도 안심하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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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진잔소 도쿄

아이와 함께 정원 산책도 온천을 즐길 수 있는 대욕장도 있어서 좋다.


에도가와바시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호텔 진잔소는 도쿄 중심에 있으면서도 사계절의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호화로운 호텔이다. 역사 깊은 격조와 높은 환대가 매력적이며, 주변에는 아름다운 일본 정원이 펼쳐져 있어 아이들과 함께 산책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봄의 벚꽃과 가을의 단풍은 장관을 이루며, 도시의 번잡함을 잊게 해주는 힐링 공간이다. 객실은 넓고, 가든 뷰의 객실에서는 아름다운 정원의 경치를 즐길 수 있다.

 

다다미방 스위트는 다다미가 깔린 다다미방이라 아이가 기어다녀도 안심♪이다. 린이용 슬리퍼, 칫솔, 파자마 등 어린이용 어메니티는 물론, 베이비 샴푸, 기저귀 등 유아용 어메니티도 구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의 여행객도 편안하게 지낼 수 있다.

 

호텔 내에는 발을 뻗고 쉴 수 있는 대욕장이 있어 가족과 함께 느긋하게 목욕을 즐길 수 있다(만 4세 이상부터 이용 가능). 대욕장의 수질은 피부에 좋은 알칼리성 단순 온천으로 아이들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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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O3 아사쿠사

호텔에서도 아사쿠사를 만끽할 수 있는 세련된 호텔


2023년 7월에 오픈한 OMO3 아사쿠사. 아사쿠사역에서 도보 4분, 유명 관광명소인 아사쿠사 바로 근처에 있어 소박한 아사쿠사의 분위기에 흠뻑 빠질 수 있다. 낮에는 카미나리몬에서 이어지는 나카미세 상가에서 기념품과 먹거리를 즐기고, 밤에는 호텔의 퍼블릭 스페이스 OMO 베이스의 창문을 통해 라이트업된 아사쿠사 절과 도쿄 스카이트리를 바라보며 느긋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는 넓은 디럭스 포스룸을 추천한다. 최대 4명까지 숙박할 수 있으며, 침대는 낮고 다다미가 깔려 있어 어린 아이들도 안심하고 지낼 수 있다. 기저귀용 쓰레기통과 보조 변기 대여도 있어 기저귀를 가는 동안에도 안심할 수 있으며, 6세 이하의 어린이는 동반 숙박도 가능하여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창문 너머로 에도의 정취가 넘치는 아사쿠사의 거리 풍경이 펼쳐진다. 아이가 잠들거나 칭얼거려도 호텔로 돌아와서 객실에서 느긋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다.

 

관내에는 24시간 셀프 이용이 가능한 'OMO Food & Drink Station이 있다.술 과 안주도 있으니 아이들이 잠든 후 부부만의 시간도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현지에서 인기 있는 노포 베이커리의 빵과 이나리 초밥, 도라야키 등 현지 음식이 있는 것도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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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쿠사 가미나리몬 다케노야도

아사쿠사역'에서 도보 약 2분 카미나리몬 바로 옆에 있는 료칸


지하철 아사쿠사역에서 도보 약 2분 거리에 있는 카미나리몬 료칸은 바로 옆에 카미나리몬과 나카미세가 있다. 아사쿠사 관광을 즐기기에 최적의 위치다.

 

번화한 낮도 즐겁지만, 밤에 라이트업되는 스카이트리와 센소지 절은 숙박했기 때문에 볼 수 있는 풍경이다. 숙소의 콘셉트는 화를 즐긴다'이다. 관내에는 일본 장인의 손길이 깃든 다양한 물건들이 있으며, 나무의 온기와 흙벽의 전통미가 편안한 공간을 연출하고 있다.

 

기쿠카라쿠사 객실은 고미술 가구가 배치된 차분한 분위기의 일본식 방이다. 창문을 열면 카미나리몬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아사쿠사다운 광경이 펼쳐진다. 일본식 양실에서도 침대 가드와 유아용 침대를 무료로 대여할 수 있어 안심이다. 미취학 아동은 2명까지 동반 숙박이 가능하다.

 

조식은 일류 요정 출신 요리사가 선보이는 고급 가이세키 요리. 계절마다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몸에 좋은 식사로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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