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후인 숙소 추천 긴린코 호수 주변 숙소 BEST5
유후인
유후다케 산기슭에 위치한 긴린코 호수는 유후인의 인기 관광지 중 하나다. 호수의 물고기 비늘이 석양에 반짝반짝 빛난다고 해서 긴린코(金鱗湖)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주변에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산책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단풍 명소로도 유명하며, 가을부터 겨울의 이른 아침에는 호수가 아침 안개로 뒤덮이는 환상적인 풍경도 볼 수 있다. 이 글에서는 긴린코 근처 유후인 숙소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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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인 유벨 호텔
원천을 흘려보내는 노천탕과 주옥같은 창작 일식 요리
유후다케 산기슭에 위치한 대자연과 사람의 따뜻한 환대를 콘셉트로 한 유후인 유벨 호텔. 녹색으로 둘러싸인 노천탕은 원천을 흘려보내어 느긋하게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일본식 요소를 도입한 모던한 구조의 객실 중에는 온천이 딸린 특별실도 준비되어 있다. 저녁 식사로는 오이타의 분고규와 현지의 신선한 야채 등 제철 식재료를 사용해 보기 좋게 차려진 창작 일식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사계절 아름다운 정원과 고성능 오디오 시스템과 도서관을 갖춘 목욕탕 등 시설도 충실하다.
1박 가격 및 객실 확인
베테이 이츠키 료칸
유후다케가 보이는 일본식 정원에 13동 14개의 객실이 흩어져 있는 별채형 숙소
베테이 이츠키 료칸은 총 14개의 별채는 각기 다른 디자인과 분위기로 여러 번 방문하고 싶어지는 숨은 숙소다. 모든 별채가 거실과 연결된 널찍한 공간과 더불어 원천을 흘려보내는 내탕과 노천탕도 갖추고 있어 유후다케산과 정원을 바라보며 마음껏 온천을 즐길 수 있다.
식사는 병설된 다이닝에서 할 수 있으며, 테이블석과 다다미 개인실 등 이용 장면에 맞는 좌석이 준비되어 있다. 저녁에는 지산지소(地産地消)를 테마로 한 창작 일식 가이세키 요리를, 아침에는 현지 인기 베이커리의 빵을 맛볼 수 있다.
1박 가격 및 객실 확인
유후인 토쇼안
전 객실 마운틴뷰. 객실의 탕전에서도 유후다케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총 8개의 객실 외에도 개인실 식당과 바 라운지에서도 수봉인 유후다케를 바라볼 수 있는 고급 온천 료칸이다.유 후다케를 배경으로 달리는 JR의 크루즈 열차 나나츠호를 바라볼 수 있는 객실도 있다.
객실에는 전용 온천탕이 있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만큼 온천을 즐길 수 있는 것이 매력이다. 내탕과 노천탕, 전용 테라스 등을 갖춘 로얄 스위트룸은 기념일 여행에 안성맞춤이다.
저녁 식사는 특산품인 아리타야키 도자기로 제공되는 월별 가이세키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약선죽을 비롯한 몸에 좋은 메뉴로 구성된 조식도 인기다.
1박 가격 및 객실 확인
유후인 하나요시
유후산과 아침 안개가 피어오르는 유후인 마을을 바라볼 수 있는 고지대 온천 숙소
유후인 하나요시는 객실과 노천탕, 식당 등 관내 곳곳에서 유후다케 산을 조망할 수 있다. 특히 로비에서 바라보는 전망은 훌륭하며, 운이 좋으면 유후인 거리가 아침 안개에 휩싸인 환상적인 풍경을 만날 수 있다.
부지 내에는 두 개의 구역으로 나뉘어 유메노사토 구역에는 노천탕이 딸린 별채가, 하나유 구역에는 노천탕이 딸린 별채와 전망 좋은 일본식 양실 객실이 있다.
요리가 자랑인 숙소로도 유명하며, 아소의 용암판 위에서 구워내는 분고규를 비롯해 세키 아자지, 세키 고등어 등 규슈의 맛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