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제일 큰 호수 비와코 근처 숙소 추천 3곳
일본에서 가장 큰 호수인 비와코를 비롯한 풍부한 자연과 정감 넘치는 거리 풍경 등을 즐길 수 있는 시가현. 친한 여자친구와 함께 여행을 간다면 세련된 호텔이나 세련된 료칸에 묵고 싶을 것이다.
또한 시가현에는 레이크뷰 등 전망이 좋은 호텔도 많이 있다. 경치를 즐기면서 해먹이나 테라스에서 느긋하게 휴식을 취하며 호텔에서 보내는 시간을 만끽해 보자. 이번 글에서는 여자 여행에 어울리는 분위기 좋은 호텔을 소개한다.
세트레 마리나 비와코
비와코 호수를 가로지르는 비와코 대교 동쪽에 위치한 세토레 마리나 비와코는 스타일리시한 외관이 눈길을 끄는 호텔이다. 총 14개의 객실을 갖춘 소규모 호텔로 조용히 여유롭게 지내고 싶은 분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나무의 온기가 가득한 내추럴한 방은 여자 여행에 안성맞춤. 테라스에는 해먹이 있어 느긋하게 몸을 맡기고 눈앞에 펼쳐진 비와코 호수를 마음껏 바라볼 수 있다.교대로 해먹에 누워 테라스에서 수다를 떨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자.
큰 창으로 둘러싸인 레스토랑은 개방감이 넘친다. 외부의 기운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어 고층 호텔에서는 느낄 수 없는 아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투숙객이 모두 모여도 붐비지 않는 것이 좋다. 소량만 구입하기 때문에 요리에는 엄선된 현지 식재료가 풍부하게 등장한다. 무농약-유기농 채소, 오미 소고기, 천연 사슴고기, 비와코 호수의 생선 등 건강파도 만족할 만한 식재료가 가득하다.
접시도 섬세하고 예쁘게 담겨져 있어 여심을 자극하며 옥상 테라스에서 최고의 일몰을 경험할 수 있어 좋다. 이 호텔은 가격이 비싼게 흠이라면 흠. 1박 40만원대
1박 가격 및 객실 확인
레이크 비와 오쓰 프린스 호텔
JR 오쓰역에서 차로 약 10분, 비와코 호수 남쪽에 우뚝 솟은 비와코 오쓰 프린스 호텔. 지상 38층 높이의 초고층 호텔로 비와코 호수의 절경을 즐길 수 있는 것이 자랑이다.
상쾌한 색조로 디자인된 객실은 비와코 호수의 풍경과 어울리는 개방적인 공간으로 침대에 누워 있거나 소파에 앉아 마음껏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관내에는 양식, 일식, 중식 등의 레스토랑이 몇 군데 있다. 이곳은 37층에 있는 레이크뷰 다이닝 비오나이다. 눈 아래 비와코 호수가 펼쳐지는 특등석에서 뷔페식 식사를 맛볼 수 있다. 야간에는 38층에 있는 스카이 라운지 탑 오브 오오츠를 이용하는 것도 추천. 1박 15만원대
1박 가격 및 객실 확인
비와코 호텔
게이한 전철 비와코하마 오쓰 역에서 직결되는 인도교를 건너 도보로 약 5분. 비와코 호숫가에 자리한 비와코 호텔은 호수 전망의 객실과 온천이 자랑인 전통 있는 리조트 호텔이다.
모든 객실에서 비와코 호수를 조망할 수 있다는 게 이 호텔의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테마 컬러를 바탕으로 한 객실은 물과 빛 등 비와코 호수의 빛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이다. 리조트의 분위기를 충분히 만끽할 수 있다.
대욕장 루리노유에서도 멋진 절경을 즐길 수 있다. 바로 눈앞에 보이는 것은 비와코 호수의 인기 명소 비와코 꽃 분'이다. 환상적인 조명을 바라보며 온천에서 피로를 풀자. 1박 20만원대